하지불안증후군
Soo Surgical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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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이란?
하지불안증후군은 성인의 약 10%에서 나타나는, 많은 환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정신과적 질환이 아닙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하지 또는 상지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는데, 매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거나, 저린 증상등으로 기분 나쁜 느낌이 들어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팔 다리에 나타나는게 대표적인 증상이며, 움직이지 않을 때 (눕거나 앉아있을 때) 악화됩니다.
야간에만 나타나는 이 증상은, 움직이거나 마사지를 하면 호전되기도 하지만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40대에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의 기복이 있을 수 있고, 수면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철분결핍과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연관될 수 있으며 신경통이나 척추디스크 증상처럼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분이나 24시간 생활리듬이 바뀐 경우, 주간에 혹은 주/야간 모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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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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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아래 종아리 부분에
다리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 02
전기에 감전된 것 처럼
다리가 저리다. - 03
다리에 표현하기 어려운
감각이상이 있다. - 04
밤마다 다리가 불편해서
가만히 있기 힘들다. - 05
다리부분의 불편함때문에
잘 때 몸을 많이 뒤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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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있다. - 07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고 가렵다. - 08
다리가 답답해서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잔다. - 09
다리를 흔들거나 어딘가에
문질러야 불편함이 감소한다. - 10
다리를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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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악화요인
· 수면부족 · 우울, 불안 · 알콜, 약물 · 카페인 · 운동부족 · 수면 호흡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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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한증후군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가족력 · 여성의 임신 · 비타민 부족 · 당뇨병 · 말초신경병증 · 하지정맥류 · 과도한 커피, 술, 담배 · 추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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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검사 및 진단
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다원검사로 자는 동안 비디오 촬영과 더불어, 뇌파와 다리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이 되면, 일차성과 이차성을 구분하여야 합니다. 이차성의 원인으로는 철분부족이 가장 흔하며, 당뇨병, 신장병, 말초신경병 등에서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차성은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는 철분보충과 도파민제재 투여가 대표적입니다.
소량의 도파민제재 투여로 증상의 현저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철분, 도파민이 부족한 경우 주기적으로 철분보충, 도파민에 작용하는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그 외의 경우 수면위생, 금주, 마사지, 운동, 비타민 E보충, 칼슘보충등의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처음 단계는 연관된 질환인 철분 결핍성 빈혈, 당뇨, 관절염, 약물복용 등을 잘 치료하여야 합니다.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 금주, 마사지, 중증도 운동들이 필요하며 카페인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비타민 E나 칼슘, 철분보충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