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부종
Soo Surgical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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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이란?
몸의 수분이 많아져 몸이 붓는 현상을 부종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체액의 양은 우리 몸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음식과 물을 마시고 땀을 흘리며 대, 소변을 배설하는 등 우리 몸은 체액의 양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체액의 양이 증가하면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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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은 질병일까?
부종은 병이라기보다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하나의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부종을 초래한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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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의 자가진단법
부종을 느끼는 정도는 개인차가 심하므로 부종의 여부는 객관적인 진찰이나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ㆍ아침에 얼굴, 특히 눈주위가 푸석푸석하다.
ㆍ저녁에 신발신기가 어렵다.
ㆍ반지가 손가락에 꽉 낀다.
ㆍ다리의 정강이뼈와 인접한 피부를 누르면 쑥 들어간다.
ㆍ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
ㆍ운동을 하면 숨이 쉽게찬다
ㆍ누우면 기침이나오고 호흡이 가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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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의 치료
일반적으로 가벼운 부종은 약간의 불편함은 있어도, 그것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없습니다.
원인을 모르고 성급하게 이뇨제등을 복용할 경우, 위험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고 오히려 부종을 악화시켜 결국에는 이뇨제를 끊을 수없게 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몸이 붓는다고 느낄 경우 의사를 찾아가 부종의 원인이 질병인지, 음식이나 약물, 생활습관등에 의한 것인지를 검사해보고, 의사의 지시와 처방에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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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부종
젊은 여성에게서 가끔 나타나는 현상으로, 부종의 원인 질환 없이 몸이 붓는 현상입니다.
처음에는 생리 직전에 부었다가, 생리가 끝나면 다시 가라앉지만 심한 경우, 생리와 상관 없이 붓게됩니다.
아침에는 몸이 다소 가벼웠다가도 오후나 저녁이 되면 심해져서, 아침과 저녁의 체중이 2~3kg씩 차이나기도 합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체중에 관심이 많고 외양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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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부종의 원인
이 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부종의 병적 원인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들은 간헐적인 이뇨제 복용, 구토나 설사제 복용, 금식과 폭식의 반복등의 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뇨제는 그 내성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양의 이뇨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부종이 심해지므로 성공적으로 이뇨제를 끊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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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부종의 예방법
무리하거나 성급하게 부종을 치료하기 보다는, 우선 자신의 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염분과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낮동안에도 자주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다리를 높게 올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리 전체를 조이는 탄력 스타킹을 낮동안 착용하는 것도 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뇨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의사의 처방하에 적절하게 투여하여야하며, 하루 중 늦은 오후에나 저녁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